집에 있는 찰옥수수, 찌고 굽고 튀기는 비건 레시피 6종
옥수수 알을 칼로 세로로 털어낸다.심지는 버리지 않고 보관 — 아래에서 쓴다.
쌀을 씻어 평소보다 살짝 적게 밥물을 잡고, 알과 심지를 통째로 얹어 취사한다.
밥이 되면 심지를 빼고, 들기름 한 바퀴 둘러 주걱으로 살살 섞는다.
간장 + 다진 쪽파 + 들기름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다.
옥수수를 김 오른 찜기에 5분 쪄 둔다.
간장 1 : 미림 1에 메이플시럽 약간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소스를 발라가며 굽는다.표면에 그릴 자국이 나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불을 끄기 직전 한 번 더 발라 윤기를 내고 마무리.
옥수수를 푹 쪄서 물기를 살짝 말린다.
비건마요에 라임즙을 섞어 옥수수 전체에 바른다.
고춧가루와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고루 뿌린다.뉴트리셔널 이스트가 치즈 가루 역할.
고수를 얹고(옵션) 라임 조각을 곁들인다.
옥수수 알을 털어낸다.
부침가루와 물을 최소량만 넣어, 알갱이가 겨우 뭉칠 정도로만 버무린다.반죽이 많으면 떡이 된다 — 알이 주인공.
숟가락으로 한 입 크기씩 떠서 170℃ 기름에 넣는다.
노릇해지면 건져 기름을 빼고 소금을 톡톡 뿌린다.
비건마요에 트러플 오일 두어 방울을 섞어 디핑 소스로 곁들인다.
옥수수를 쪄서 세로로 반 가른다.
백미소, 비건버터, 메이플시럽을 섞어 부드러운 페이스트를 만든다.백미소가 없으면 집된장 ⅔ 분량 — 좀 더 진해진다.
단면에 페이스트를 바르고 팬이나 오븐 200℃에서 6분, 가장자리가 살짝 그을 때까지.
쪽파를 얹어 낸다.
옥수수 알을 털어 물기를 닦는다.찰옥수수 전분이 글레이즈를 붙잡는 접착제가 된다.
비건버터에 알을 넣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볶는다.
간장과 메이플시럽을 넣고 수분을 날리며 알알이 코팅한다.
불을 끄고 잣을 넣어 버무린 뒤 후추로 마무리.
초당옥수수는 수분과 단맛, 찰옥수수는 전분과 찰기로 승부한다. 그래서 단맛에 기대는 콘수프·콘치즈류는 초당의 영역으로 넘기고, 쫀득함이 장점이 되는 요리만 남겼다. 강정의 글레이즈가 알에 착 붙는 것도, 가키아게가 속쫀해지는 것도 전분 덕.
알을 털고 남은 심지는 버리지 말 것. 물에 20분 끓이면 은은하게 단 채수가 된다. 솥밥의 밥물, 콘수프의 베이스로 쓰면 옥수수 맛이 한 겹 깊어진다.